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0M 투란 (문단 편집) == 개발 == 1937년부터 [[체코슬로바키아]]의 [[스코다]] 사는 [[LT vz. 35]] 프로그램에 기반하여 기갑부대의 주력이 될 수 있는 중형전차(Medium Tank)의 개발에 착수하였다. S-IIc라는 코드명으로 설계된 이 중형전차는 리벳식 장갑과 리프스프링 현가장치로, 설계사상 자체는 구식이었으나 스펙만 놓고 보면 동시대 열강인 이탈리아 전차나 일본 전차를 능가하는 중량 16.5톤, 38구경 47mm 포 1문과 7.92mm 중기관총 2정의 무장과 30mm까지 강화된 장갑, 그리고 250마력 엔진을 탑재하고 시속 50km의 주행이 가능한 상당한 레벨의 전차였다. 그러나 1939년 독일이 체코를 병합하면서 이 중전차는 T-21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고, 이후 T-22라는 시제전차가 하나 더 개발되었다. 그 무렵 호르티 정권하의 헝가리 왕국은 스웨덴 L-60 경전차를 기반으로 하는 [[38M 톨디]]계열 경전차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었으나, 당시 정세를 볼때 보다 강화된 중전차 전력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1940년경, 동맹국이던 나치 독일로부터 [[4호 전차]]를 직도입하는 것과 함께 아예 4호 전차를 헝가리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면허생산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독일은 이를 불허하였고, 위와 같이 체코 스코다에서 개발되던 T-21와 T-22를 바탕으로 하는 신형 중전차 개발만을 허락하였다. 4호 전차만은 못했어도 어쨌든 동맹국으로부터 신형 전차를 도입할 수 있게 된 헝가리는 T-21를 중형전차 투란[* 헝가리의 시조민족인 마자르 인들이 세웠던 중앙아시아의 고대 유목국가] I형이라는 이름으로 자국의 제식 중형전차로 채용하고, 1940년 9월경 230대를 발주하였다. 물론 사실상 스코다의 T-21을 면허생산하는 것과 다름없었지만, 원래 탑재가 예정되었던 47mm 주포 외에도 [[스코다]] A17 40mm 주포[* 보포스 40mm 대공포를 베이스로 개발.]를 탑재한다던가, 전면장갑을 50mm로 증설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거의 200개소에 가까운 부분에 개량이 이루어졌고, 엔진도 부다페스트 바이스 만프레트를 비롯한 헝가리 국내 기업들이 제작하는 형태였기에 실제 실전배치는 1941년에 가서야 가능했다. 톨디 전차의 개발 경험이 있었다지만 당시 헝가리의 수준으로는 본격적인 중형전차 개발은 어려웠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